지난 여름, 하우스텐보스.
눈 앞에 펼쳐진 동화 속 세상같은 풍경에
넋을 잃고 일행과 떨어져 미친 듯이
홀로 셔터를 눌러가며 누비던 곳.
덕분에 재밌다는 공연과 입체영화는
구경도 못 했지만...
고맙게도 날씨가 무척 좋았다.
알고보니 태풍 전의 고요함이었더군...
일본 여름 여행은 태풍에 주의하시길.
까딱했다간 제때 귀국 못 할 뻔...
'네덜란드'하면 역시 풍차겠지?
그림같은 풍경이 수로를 따라 이어진다.
유럽식 궁전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.
황실정원은 이렇구나...
우리가 묵을 Den Hagg(헤이그)호텔.
하우스텐보스의 다른 호텔들도
네덜란드의 도시 이름을 따온 듯 했다.
아쉽게도 시간이 안 맞아서
저 배는 타보질 못 했다.
상점가와 식당가가 어우러진 거리풍경.
상점가는 테마별 기념품 매장과 치즈가게, 사탕가게, 초콜릿가게 등이
아기자기하게 어우러져 있다.
맛을 못 봐서 살짝 아쉬웠지만
치즈는 별로 취향이 아니라...
(사실 돈이 없..;)
하우스텐보스를 누비는 순환버스.
우리네 마을버스 기사 아저씨들도
저들만큼만 친절했으면....
역시 풍차와 튤립~
정말 찍을 맛 나는 풍경들이
펼쳐져있다.
엽서사진 같지? ^^
수로 건너편의 호화스런 리조트 단지는
갑부들의 별장이라고 한다.
난 언제 저런거 하나 사보나?
가족용 자전거~
물론 공짜는 아니고~
거리 소경들...
시원한 그늘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.
일본의 여름...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...;;
출출해서 사먹은
썬데 아이스크림.
생각해보니 일본에서
아이스크림 정말 많이 사먹었다.
뉘신지?
일행과 떨어져서 물어볼 사람이 없다...;
이곳은 예식장~!
저런 곳에서 결혼하면
참~ 낭만적이겠지?
유람선 선착장.
수로를 따라 느긋하게 운행하는 유람선.
선장아저씨의 친절한 설명은
일본어로만 이어진다~(당연한가..)
뭔말인지 원~
저녁이 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.
다행히 불꽃놀이는 구경할 수 있었지만...
궂은 날씨에 삼각대도 없고해서 PASS~..
저녁이 되면 라이브 바에서
맥주한잔~!
하지만 일본 술집은 문을 너무 빨리 닫아서 아쉽...
역시나 못 타봤다.
하긴... 나같은 애늙은이가
회전목마에 홀로 몸을 싣고
해맑은 미소따위 머금어봤자
우울하기만 하겠지...
떠나는 날 아침, 호텔 창문에 달라붙어 있던 녀석.
빠듯한 일정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.
언젠가 다시 가볼 날이 오겠지?
눈 앞에 펼쳐진 동화 속 세상같은 풍경에
넋을 잃고 일행과 떨어져 미친 듯이
홀로 셔터를 눌러가며 누비던 곳.
덕분에 재밌다는 공연과 입체영화는
구경도 못 했지만...
고맙게도 날씨가 무척 좋았다.
알고보니 태풍 전의 고요함이었더군...
일본 여름 여행은 태풍에 주의하시길.
까딱했다간 제때 귀국 못 할 뻔...
'네덜란드'하면 역시 풍차겠지?
그림같은 풍경이 수로를 따라 이어진다.
유럽식 궁전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.
황실정원은 이렇구나...
우리가 묵을 Den Hagg(헤이그)호텔.
하우스텐보스의 다른 호텔들도
네덜란드의 도시 이름을 따온 듯 했다.
아쉽게도 시간이 안 맞아서
저 배는 타보질 못 했다.
상점가와 식당가가 어우러진 거리풍경.
상점가는 테마별 기념품 매장과 치즈가게, 사탕가게, 초콜릿가게 등이
아기자기하게 어우러져 있다.
맛을 못 봐서 살짝 아쉬웠지만
치즈는 별로 취향이 아니라...
(사실 돈이 없..;)
하우스텐보스를 누비는 순환버스.
우리네 마을버스 기사 아저씨들도
저들만큼만 친절했으면....
역시 풍차와 튤립~
정말 찍을 맛 나는 풍경들이
펼쳐져있다.
엽서사진 같지? ^^
수로 건너편의 호화스런 리조트 단지는
갑부들의 별장이라고 한다.
난 언제 저런거 하나 사보나?
가족용 자전거~
물론 공짜는 아니고~
거리 소경들...
시원한 그늘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.
일본의 여름...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...;;
출출해서 사먹은
썬데 아이스크림.
생각해보니 일본에서
아이스크림 정말 많이 사먹었다.
뉘신지?
일행과 떨어져서 물어볼 사람이 없다...;
이곳은 예식장~!
저런 곳에서 결혼하면
참~ 낭만적이겠지?
유람선 선착장.
수로를 따라 느긋하게 운행하는 유람선.
선장아저씨의 친절한 설명은
일본어로만 이어진다~(당연한가..)
뭔말인지 원~
저녁이 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.
다행히 불꽃놀이는 구경할 수 있었지만...
궂은 날씨에 삼각대도 없고해서 PASS~..
저녁이 되면 라이브 바에서
맥주한잔~!
하지만 일본 술집은 문을 너무 빨리 닫아서 아쉽...
역시나 못 타봤다.
하긴... 나같은 애늙은이가
회전목마에 홀로 몸을 싣고
해맑은 미소따위 머금어봤자
우울하기만 하겠지...
떠나는 날 아침, 호텔 창문에 달라붙어 있던 녀석.
빠듯한 일정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.
언젠가 다시 가볼 날이 오겠지?